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프랜시스 드레이크 (문단 편집) === [[자명고|드레이크의 북]] === [[파일:external/upload.wikimedia.org/Replica_of_Drakes_drum.jpg]] 1596년에 그가 열병으로 사망하기 전, '만약 미래에 잉글랜드가 큰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면 영혼이 된 자신이 이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전쟁을 지휘할 때 사용한 [[북(악기)|북]]을 울려 알리겠다'는 말을 하였다. 이후 부하들은 드레이크의 북을 잉글랜드로 가지고 왔다. 정말로 [[1914년]] [[8월 4일]], 벅클랜드의 저택에 보관 중이던 북이 저절로 울렸고, 그 날 11시에 영국은 [[제1차 세계대전]]에 참전을 하였다. [[1939년]] 8월, 다시 저절로 울렸고 얼마 후, [[제3제국]]이 [[폴란드 제2공화국|폴란드]]를 침공하면서 [[제2차 세계대전]]이 발발하였다. 그리고 50년이 지난 후인 [[1987년]] [[5월 4일]], 또다시 북이 울려 사람들은 불안에 떨었다. [[1991년]], 4년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던 사람들은 [[소련]]의 붕괴와 함께 서방 및 언론에 공개된 기밀문서들을 통해 소련이 서방에 대한 핵전쟁을 시행하려고 했던 것이 밝혀져 [[충격과 공포]]를 주었다. 현재 드레이크의 북은 벅클랜드의 성공회 수도원으로 옮겨져 보관되어 있다. 소문에 의하면 이 북은 [[아마겟돈]]이 발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울릴 거란 말이 있어 지금도 많은 사람들은 북을 보기 위해 수도원을 방문하며 공포에 떨고 있다고 한다. 그런데 드레이크 사후로 영국이 전쟁에 휘말린 것이 한 두 번이 아닌데도 북이 울렸다는 이야기가 없어서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닌지 의심스럽다. 울리지 않았다는게 이상하다는 뜻이 아니다. 어차피 이 자체는 [[오컬트]]에 가까우니 신빙성을 따진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. 진짜 중요한 점은 이야기가 등장하는 시기의 문제이다. 영국의 역사를 보면 [[영국 내전]], [[7년 전쟁]], [[나폴레옹 전쟁]], [[크림 전쟁]], [[보어전쟁]]과 같이 세계대전만큼은 아니어도 그 당시 큰 규모의 전쟁에 참전해 전투를 벌인 일도 여러 번 일어났었다. 그런데 정작 이 당시엔 드레이크의 북 이야기는 등장하지 않는다. 현대에 알려진 북 이야기는 1차 세계 대전 이후를 배경으로 설명한 것들이다. 19세기 당시에 오컬트 집단들이 성행한 사례를 볼 때 분명히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. 즉 후대인들이 사건에 맞춰서 이야기를 만들어냈다는 의심이 가능하다. ~~드레이크 : 사람이 좀 틀릴 수도 있지...~~ [[신비한 TV 서프라이즈]]에서도 241회(2006년 12월 10일) 방영분으로 방영되었다.[[http://www.youtube.com/watch?v=KBKEzJNXG3U&index=191&list=PLPLVzgy_oISQswsVB1LNy4yOJUOiOMgQF|유튜브 보기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